로마에서 제빵사로 오랫동안 일해온, 로마 태생의 레오나르도 사시(Leonardo Sassi)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와인을 생산하기로 마음먹었고, 마침 Lazio – Umbria 경계선 부근에 자리잡고 있는 가족들의 오래된 포도나무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었다.

 

소규모 밭에서 2017년도 첫 빈티지를 생산한 레오는 젊은 감수성과 오랜 세월 가족들이 길러온 이태리 토착품종의 포도 나무로, 자연을 해치지 않고 내추럴 방식으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더욱 완성도 있는 와인을 위해 내추럴 와인계의 미쉘 롤랑으로 불리는 다닐로 마르쿠치가 컨설팅하여 더욱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와인이 탄생하게 되었다.

 

와인 명 : 코라지오(Coraggio)

생산자 : 포데레 사시(Podere Sassi)

국가 : Lazio, Umbria 경계 < Italy

종류 : 화이트 와인 (오렌지 와인)

빈티지 : 2019

용량 : 750ml

포도 품종 : 50% Mavasia, 50% Trebbiano

알코올 : 12%

 

시음노트: “용기”라는 와인명은 방부제, 첨가물 없이 천연 와인을 만들기 위한 와인메이커의 의지를 말해주는 것으로, 인공효모, 이산화황을 전혀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 재배 및 양조하는 와인으로 3일의 껍질 침용으로 약한 호박색을 띄고 있다. 크리스피한 질감과 시트러스 풍미, 약간의 산화 풍미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와인이다. 

 

KS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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