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치니 빈티지 까베르네 소비뇽 & 메를로 Radacini Vintage Cabernet Sauvignon & Merlot

2021.04.15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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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치니 빈티지 까베르네 소비뇽 & 메를로

Radacini Vintage Cabernet Sauvignon & Merlot



동유럽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있는 몰도바는 국내에서 생소한 나라이지만 4개의 와인산지에 140여 개의 와이너리가 있으며 와인 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이 25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토의 3.8%가 포도밭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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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는 크게 4개의 주요 포도 산지가 있으며 이는 발티, 코드루, 스테판 보다, 발룰 루이 트라이안이다.

 

1. 발티 (Balti)

몰도바 북부에 위치한 가장 좁은 와인산지로 다른 지역보다 길고 서늘한 겨울,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 기후가 형성된다. 브랜디, 강화와인 등에 사용하는 드라이 와인 산지로 알려져 있다.


2. 코드루 (Codru)

몰도바의 중부로 포도재배 면적이 가장 넓다. 수많은 계곡과 작은 강 때문에 다양한 떼루아를 나타내며, 코드루 전면적의 25%를 차지하는 참나무와 보리수의 영향으로 독특한 미기후가 형성되는 곳이다. 

이 기후에 적합한 고급 와인은 페테아스 카 알바(Feteasca alba), 머스캣, 트라미너, 샤르도네 등이며 고급 레드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산지이기도 하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와인 지하저장고 크리코바와 밀레스티 미치도 여기에 있다.


3. 스테판 보다 (Stefan-Voda)

 몰도바 남동부 지방 저지대에 있으며, 토양은 흑색 석회질의 흑토인 체르노젬(Chernozem)과 회백인 포도졸(Podzol)로 이루어져 있다. 흑해의 영향의 영향을 받아 온화한 대륙성 기후가 형성되며 15,000ha의 포도밭에서는 부케가 풍부하고 독특한 향미를 풍기는 와인들을 생산한다. 

특히 이 지방 토종 품종인 라라 네그라 (Rara negra)는 영국 여왕의 와인으로 불리는 '네크루데 푸카리(Negru de Purcari)'라는 고유의 와인을 만들며, 그 외에도 이 지방의 떼루아에 완벽하게 적응한 유럽종 포도 페테아스카, 까베르네 소비뇽, 피노누아, 피노 그리, 샤르도네 등도 재배하고 있다.


4. 발룰 루이 트라이안 (Valul Lui Traian)

몰도바 남서부 삼림지대와 대초원으로 이루어진 고원지대로서 흑해와 삼림의 영향으로 온화한 기후가 형성된다. 43,000ha의 포도밭에서 대부분(약 65%) 레드와인을 생산하며, 유명한 강화와인인 '키우마이(Ciumai)' 등도 이 지방에서 나온다.


몰도바는 또 따른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다. 140여 개의 와이너리가 와인 양조와 보관에 사용하고 있는 지하 셀라의 총 길이가 무려 250km나 된다고 한다와이너리 하나당 평균1.7~1.8km 길이의 지하 셀라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셀라를 가지고 있는 나라도 몰도바이며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전체 GDP의 3.5%가 와인산업과 관련되어 있으며, 해외 수출량 중 와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7%나 되는 국가로 최근에는 수도인 키시너우 국제공항의 이름을 Wine of Moldova로 바꾸려는 여론 조사를 실시할 만큼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나라이다.


몰도바 방문기

http://www.the-scent.co.kr/xe/wine_how_to/231206 

http://www.the-scent.co.kr/xe/wine_how_to/23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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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치니는 몰도바어로 근원, 뿌리를 뜻하는 'Origin'이라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이다.  생산자는 Albastrele Wines Company이며 몰도바 최초의 민간운영 와인제조 회사이다.


브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의 와인생산 기술과 현대적인 혁신을 조화하여 맛있고 질좋은 와인을 생산하려는 것이 회사의 철학이며, 몰도바 주요 와인 산지 4군데 중 3군데(Codru, Stefan Voda, Valul lui Traian)에 1,000ha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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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영국, 벨기에,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등 2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와인 대회에서 100회 이상 수상한 경력이 있는 와이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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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dacini Vintage Cabernet Sauvignon & Merlot]
라다치니 빈티지 까베르네 소비뇽 & 메를로​


종류 : 레드

브랜드 : 라다치니

나라/지역 : 몰도바/발룰 루이 트라이안

품종 : Cabernet Sauvignon, Merlot


                                                                        
 

진한 루비색

검은 과실 베이스의 복합적이고 엘레강스한 향기가 느껴진다.

진한 과실 향과 함께 향신료, 가죽, 허브의 아로마가 피어 오르며, 다크체리와 토양 느낌의 여운이 오래 지속된다.

서비스 온도
16~18도

어울리는 음식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구이와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육류 요리와 궁합이 좋으며 다양한 치즈와도 훌륭하게 매칭시킬 수 있다.


특징

몰도바 최고의 레드 품종 생산지에서 손으로 수확 한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를 각각 따로 6개월간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 수 병입 전에 블렌딩한 전통적인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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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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