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앙 드 샤토 뒤동

Gallien de Château Dudon

 

세계3대 귀부와인으로 헝가리의 토카이, 독일의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 프랑스 소테른 지역의 귀부와인을 뽑는다.

샤토 뒤동은 귀부와인으로 유명한 샤또띠켐과 함께 소테른, 바르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보트리티스 시네리아(Botrytis Cinerea)라는 귀부균으로 세계적인 디저트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샤토 뒤동(Chateau Dudon) 와이너리는 현재 5대째 한 가문에서 계속 이어 내려오는 전통적인 가족운영 형태의 샤토이며, 현재 6대째인 아들이 가문의 전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프랑스에서도 6대째 샤토를 이어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오랜 역사를 통한 전통성과 뛰어난 품질에 비해 가성비 좋은 와인을 만들고 있다.

특히, 프랑스는 19세기 후반에 필록세라라는 검은포도뿌리 혹진딧물이라는 해충에 의해서 포도밭이 황폐해지게 되고, 필록세라에 강한 미국와인의 뿌리를 접목하는 방법을 통해 해결하긴 했지만 전통적인 유럽원생종의 포도나무는 거의 전무하게 되었다.

하지만, 샤토 뒤동은 1800년 후반에 프랑스 4분의 3의 포도밭을 황폐화시켰던 필록세라(Phylloxera)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았던 순수 100% 프랑스 포도밭을 가지고 있으며, 유기농 농법(Agriculture Biologique)를 이용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유기농 농법은 포도를 재배하는데 화학적인 요소를 철저하게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최근의 트렌드인 건강과 연관성이 높다.

샤토 뒤동이 유기농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2004년부터이며, 유기농 와인 인증은 2007년 와인부터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