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BE AFRAID WINE 2

2021.05.03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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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Wine(와인), 프랑스어로 Vin(뱅), 독일어는 Wein(바인), 포르투갈언어로는 Vinho(비뉴), 이탈리아와 스페인언어로 Vino(비노)’ 

이 단어들이 뜻하는 말은 하나입니다. 

바로, ‘포도주’인 것이죠.

와인은 무엇으로 만들어질까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요?






쉽게 말해 포도주

포도주. 즉, 와인은 큰 의미로는 포도뿐만이 아닌 모든 과실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복숭아, 자두, 살구, 사과, 배, 다래 등의 과일로 발효를 해서 만들어도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의미로는 ‘포도주=와인’이라는 간단한 공식이 맞습니다. 여러 와인 생산국에서는 포도 또는 포도즙을 발효하며 만든 술만을 와인이라고 구분하고 있으며, 다른 과실류는 제외됩니다포도로 와인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어느 누구라도 잘 압니다. 그럼 포도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식용 포도의 종만 수천종이 넘고 야생포도를 포함하면 수 만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양조에 적합한 포도 종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유럽원생종(Vitis Vinifera)으로 양조용포도로 가장 적합한 포도입니다. 이 유럽원생종에 포함되는 포도로는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샤르도네’ 등과 같은 대부분의 포도 품종입니다. 그리고 미국자생종(Vitis Labursca)으로 이 포도는 와인을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 생식용 식용포도에 속하게 됩니다. 이 미국자생종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캠벨 어얼리, MBA, 콩코드’ 등이 있습니다. 자주 먹는 머루포도는 아시아자생종(Vitis Amurensis) 그 외에도 수십종의 종이 더 존재합니다. 하지만, 와인에서 주목해야 되는 종은 유럽원생종과 미국자생종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양조용 품종들은 유럽원생종으로 와인을 만들지만, 미국자생종도 와인을 만듭니다. 미국에서 콩코드로 미사용 와인을 만들며, 국내에서는 캠벨이나 MBA로 양조해서 달콤한 스위트 와인을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와인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와인을 지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와인은 어려운데, 소주, 맥주, 막걸리는 왜 어렵지 않을까요? ‘와인은 술이면서 동시에 문화’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와인도 맥주, 소주와 마찬가지로 ‘술’이라는 점입니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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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OOSEUNG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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