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마데이라 와인 Justino's 와인을 중심으로(1)

2021.05.12 최고관리자
스페인,포르투칼 0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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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그들은 마데이라 섬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Amazing!”, 그들은 마데이라 와인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한다. “Amazing!”, 마데이라의 와인 생산자들이 금년에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경험한 한식에 대해서도 같은 감탄사를 사용한다. 자신들의 전통, 유산과 열정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도 이처럼 존중하는 그들과의 만남은 늘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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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는 마데이라의 Vineyard/ 



마데이라 와인의 수입현황과 최근 국내에서의 마케팅
수입사 까브드뱅과 아베크와인이 그 동안 약간의 마데이라 와인을 수입해오고 있었지만 마데이라 와인에 대한 관심이 금년 여름까지만 해도 그리 크지 않았다. 까브드뱅의 파트너인 마데이라 와인의 생산자 블랜디스 마데이라(Blandy’s Madeira)의 Sales Manager로 한국을 담당하고 있는 주앙 페드로 기라(João Pedro Ghira)는 작년 가을 대전에서 열린 대전국제와인페어에 참가하여 많은 방문객들이 마데이라 와인을 즐겨 시음하는 것을 경험하고 금년에 다시 대전의 와인행사에 참여했다. 금년 5월 마데이라 와인협회(IVBAM)의 초청으로 국내의 와인업계 종사자 4명(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 WS통상 조원태 대표, 아베크와인 최태호 대표, 필자)이 마데이라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마데이라 와인협회는 금년 9월 초 대전에서 열린 대전국제와인페어에 생산자 블랜디스 마데이라(Blandy’s Madeira), 엔히께스 & 엔히께스(Heniques & Henriques)와 함께 참가했다. 협회의 Head of Tasting Panel로 활동중인 루비나 비에이라(Rubina Vieira)는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마데이라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에 이어서 블랜디스 마데이라(Blandy’s Madeira), 엔히께스 & 엔히께스(Heniques & Henriques) 그리고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의 각 2종을 시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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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필자, 아베크와인의 최태호 대표, 통역을 맡은 김은경씨, 마데이라 와인협회의 루비나 비에이라, 대전에 있는 와인 바 “안”의 김민수 대표, WS통상의 조원태 대표./ 



지난 주 목요일에는 서울에서 마데이라 와인협회 주최 마스터 클래스와 시음회가 다시 개최되었는데 이를 위해 협회장인 파울라 카바수(Paula Cabaço)가 생산자인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의 Commercial Director인 줄리우 페르난데스(Júlio Fernandes)와 엔히께스 & 엔히께스(Henriques & Henriques)의 CEO인 움베르투 자르징(Humberto Jardim)과 함께 서울을 찾았다. 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포르투갈의 저명한 와인 평론가인 후이 팔캉(Rui Falcão)이 마데이라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였고 와인비전 아카데미의 방문송 원장이 6종의 마데이라 와인 테이스팅을 이끌었다. 이 마스터 클래스가 열린 배경은 금년 5월의 마데이라 방문을 계기로 WS통상에 의해서 수입이 확정된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의 국내 마케팅을 지원하고, 아베크와인에 의해서 곧 추가로 수입될 엔히께스 & 엔히께스(Henriques & Henriques)의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한편 이 두 생산자가 동시에 서울에 오게 된 배경에는 프랑스의 라 마르티니케스(La Martiniquaise) 그룹이 엔히께스 & 엔히께스(Henriques & Henriques)의 다수 지분을, 그리고 아래에서 설명하게 되겠지만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의 모든 지분을 갖고 있는 사실이 분명히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와인인데도 소펙사 코리아가 마스터 클래스와 시음회의 참가신청을 받은 사실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여하튼 지난 월요일에 발표된 Wine Spectator Top 100에는 Blandy’s Bual Madeira 2002가 24위에 랭크 되어 있어서 서울에서의 마데이라 와인 행사를 더욱 관심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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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이라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서 왼쪽이 마데이라 와인협회 회장인 파울라 카바수, 오른쪽이 포르투갈의 와인 평론가인 후이 팔캉/ 



블랜디스 마데이라(Blandy’s Madeira)의 주앙 페드로 기라(João Pedro Ghira)는 지난 늦여름 대전에서 재차 확인한 마데이라 와인에 대한 큰 관심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생산하는 와인이 아직 국내에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을 무척이나 아쉬워하고 귀국했다. WS통상이 이번에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의 와인 15종을 수입함으로써 이제 국내에서도 다양한 마데이라 와인을 맛보게 된 것은 와인애호가들에게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WS통상이 불러일으키게 될 마데이라 와인의 열풍은 조만간 아베크와인에 의해서 엔히께스 & 엔히께스(Henriques & Henriques)의 다양한 와인이 소개되면 더욱 커질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모 수입사가 마데이라의 또 다른 생산자인 바르베이토 마데이라(Barbeito Madeira)의 와인을 수입하는 것을 검토하기 위해서 접촉할 예정이라고 한다. 만약 이 비즈니스도 성사가 되면 마데이라의 생산자 8개 중에서 실제로 수출이 가능한 6개의 생산자(한 와이너리는 설립된 지 3년밖에 안되어 아직 시판하지 못하고 있고, 다른 생산자 하나는 인수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4개의 생산자 와인을 모두 국내에서 접할 수 있게 된다. 이야말로 Amazing하지 않은가? 참고로 Blandy’s Bual Madeira 1863, Henriques & Henriques Century Malmsey 1900 Solera, Henriques & Henriques W.S. Boal Madeira, Barbeito Single Cask Colheita Madeira, Barbeito 20 Year Old Malmsey Madeira, Barbeito Terrantez Madeira 1795는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1001 Wines You must try before you die)’에 포함되어 있다.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
IWC(International Wine Challenge) 2013에서 최고의 주정강화와인으로 선정된 ‘Justino’s Madiera Verdelho 1954’의 생산자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은 1870년에 “Vinhos Justino Henriques”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는데 1953년에 주식회사(S.A.)의 형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마데이라에서 가장 오래된 생산자 중의 하나인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은 1981년 식프레도 다 코스타 캄푸(Sigfredo da Costa Campos)에 의해 인수되었고, 1993년에는 프랑스의 라 마르티니케스(La Martiniquaise) 그룹과 제휴하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2008년 식프레도 다 코스타 캄푸(Sigfredo da Costa Campos)가 사망하자 이 프랑스 그룹이 모든 지분을 소유하게 되었다.

1993년 라 마르티니케스(La Martiniquaise)와의 제휴를 계기로 1994년과 1995년에 마데이라의 중심도시인 푼샬(Funchal)에서 마데이라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산타 크루스(Santa Cruz)로 와이너리 건물을 새로 짓고 이사하였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블랜디스 마데이라(Blandy’s Madeira, 푼샬에 위치)와 대조적으로 관광객을 위한 시설을 만들지 않고 양조와 보관 및 행정업무에 집중하도록 하였다. 2002년에 다시 대대적인 투자로 양조와 저장시설을 향상, 확장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투자로 인해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은 마데이라의 최대 생산자가 되었다. 또한 가장 많은 와인을 보관, 저장하고 있는 마데이라 와이너리 중의 하나다. 전체 생산량의 약 45%를 수출하는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Justino’s Madeira Wines)은 마데이라 와인의 최대 수출회사인데, 프랑스, 독일, 미국과 영국이 대표적인 수입국이라고 한다. 비 유럽 국가 중에서는 미국과 일본에 가장 많은 수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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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주스티누 마데이라 와인을 방문하고 시음한 와인 중 가장 오래된 와인들. 

V. J. H.는 이전의 이름 Vinhos Justino Henriques의 약자./



WS통상이 수입한 마데이라 와인 리스트

1. Justino’s Madeira Fine Medium Dry 3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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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Fine Medium Dry (Medium Dry) 3 Years Old
품종 : Tinta Negra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5.28 g/l
잔당 : 66.2 g/l
숙성 : 에스투파젬(Estufagem) 방식 3개월(45~50도) 이후 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
     (3년 이상 숙성된 와인과 블렌딩하기도 함)
서빙 온도 : 12~14도



2. Justino’s Madeira Fine Medium Rich 3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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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Fine Medium Rich (Medium Sweet) 3 Years Old
품종 : Tinta Negra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5.1 g/l
잔당 : 82.9 g/l
숙성 : 에스투파젬(Estufagem) 방식 3개월(45~50도) 이후 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
     (3년 이상 숙성된 와인과 블렌딩하기도 함)
서빙 온도 : 15~18도



3. Justino’s Madeira Reserve Fine Medium Dry 5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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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Reserve Fine Medium Dry 5 Years Old
품종 : Tinta Negra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7.76 g/l
잔당 : 70.6 g/l
숙성 : 에스투파젬(Estufagem)방식 3개월(45~50도) 이후 오래된 오크통에서
 5년 이상 숙성
서빙 온도 : 12~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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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ustino’s Madeira Reserve Fine Medium Rich 5 Years Old


 

와인스타일 : Reserve Fine Medium Rich (Medium Sweet) 5 Years Old 
품종 : Tinta Negra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8.85 g/l
잔당 : 92 g/l
숙성 : 에스투파젬(Estufagem) 방식 3개월(45~50도) 이후 오래된 오크통에서
 5년 이상 숙성
서빙 온도 : 15~18도



5. Justino’s Madeira Old Reserve Fine Medium Dry 10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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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Old Reserve Fine Medium Dry 10 Years Old
품종 : Tinta Negra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7.60 g/l
잔당 : 72.5 g/l
숙성 : 에스투파젬(Estufagem) 방식 3개월(45~50도) 이후 오래된 오크통에서
 10년 이상 숙성
서빙 온도 : 12~14도



6. Justino’s Madeira Old Reserve Fine Medium Rich 10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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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Old Reserve Fine Medium Rich (Medium Sweet) 10 Years Old
품종 : Tinta Negra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6.82 g/l
잔당 : 85.1 g/l
숙성 : 에스투파젬(Estufagem) 방식 3개월(45~50도) 이후 오래된 오크통에서
 10년 이상 숙성
서빙 온도 : 15~18도



7. Justino’s Madeira Sercial 10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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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Sercial (Dry), 10 Years Old
품종 : Sercial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7.49 g/l
잔당 : 54 g/l
숙성 : 오크통에서 칸테이로(Canteiro) 방식
서빙 온도 : 9~11도



8. JUstino’s Madeira Verdelho 10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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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Verdelho (Medium Dry), 10 Years Old 
품종 : Verdelho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7.9 g/l
잔당 : 72.6 g/l
숙성 : 오크통에서 칸테이로(Canteiro) 방식
서빙 온도 : 12~14도



9. Justino’s Madeira Boal 10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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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Boal (Medium Sweet), 10 Years Old 
품종 : Boal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9.6 g/l
잔당 : 89.8 g/l
숙성 : 오크통에서 칸테이로(Canteiro) 방식
서빙 온도 : 15~18도



10. Justino’s Madeira Malvasia 10 Years 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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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스타일 : Malvasia (Sweet), 10 Years Old 
품종 : Malvasia
알코올 도수 : 19%
산도 : 8.31 g/l
잔당 : 108.7 g/l
숙성 : 오크통에서 칸테이로(Canteiro) 방식
서빙 온도 : 18~2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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